캣닢 파티부터 간식 집중까지, 아이들의 바쁜 하루
“저도 안아주세요. 간식도 잊지 마시고요!”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던 아이들이 이제는 이름을 부르면 다가오고, 선생님을 졸졸 따라다닙니다. 먹고 놀고 사랑받느라 제법 분주했던 하루를 전해드릴게요.
궁금한 점은 김유나 선생님께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010-9125-9170밥 준비 소리에는 모두 집합 🍚
아침 밥을 준비하면 하나둘 자리를 잡는 아이들. 처음에는 낯선 환경 탓에 밥도 조심스럽게 먹었지만, 지금은 차례를 기다리며 제 몫을 야무지게 먹습니다.
잘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여요. 구석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친구가 먼저 다가오고, 한 아이를 안아주면 옆으로 슬쩍 모여드는 변화도 반갑습니다.
캣닢을 꺼내자 분위기 급변
고양이 친구들에게 캣닢을 나눠주자 냄새를 맡고, 몸을 비비고, 바닥을 뒹구는 신나는 시간이 시작됐어요. 평소 얌전하던 친구도 장난꾸러기로 변하고, 멀리서 구경하던 아이도 슬쩍 놀이에 합류했습니다.
낚싯대를 쫓아 한바탕 뛰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편안하게 쉬는 모습까지, 온도 차가 꽤 확실합니다. 일찍 충분히 놀아준 날에는 우다다 대신 느긋한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ㅋㅋ
아이들의 실제 사진과 생활 모습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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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봉투 앞에서는 집중력 만점 😂
강아지 친구들은 간식 봉투 소리만 들리면 쪼르르 모입니다. “앉아”, “기다려”에도 평소보다 훨씬 진지한 표정이죠.
물론 간식이 끝나면 다시 본래 모습으로 복귀! 장난감을 물고 뛰거나 친구를 따라 우르르 달리며 금세 천방지축 놀이 시간이 이어집니다. 특히 블랑이는 밥 먹고 뛰노는 속도를 사진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어요.
오늘의 짧고 귀여운 장면들
새로 온 아깽이 콩이의 소리가 들리자 조이가 한달음에 달려와 살폈어요. 콩이는 분유도 잘 먹고 배변도 잘하며 우렁찬 목소리까지 들려줬습니다.
초코는 후원받은 쿠션에 폭 안착했고, 두유는 문을 열어두어도 아직 혼자 쉬는 편이 더 좋은가 봅니다.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며 지내고 있어요.
선생님 볼펜까지 탐내고 컴퓨터 앞에 와서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시로는 약과 귀 청소 뒤 살짝 언짢은 표정을 보여줬어요. 옹돌이, 레오, 조이, 투키, 시로는 발톱 손질도 차분히 마쳤답니다.
놀고 난 뒤에는 다시 평온하게
실컷 놀고 나면 누군가는 낮잠을 자고, 누군가는 창밖을 바라보고, 또 누군가는 선생님 옆에 붙어 손길을 기다립니다.
그동안 물그릇과 생활공간을 다시 살피고 아이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요. 평범해 보이는 하루지만, 아이들에게는 잘 먹고 편안히 쉬며 조금씩 마음을 여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방식으로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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