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주지부에서는 아이들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누군가는 선생님 곁을 바쁘게 따라다니고, 누군가는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고, 또 누군가는 친구와 신나게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요즘 크림이는 정말 센터의 분위기 메이커예요. 캣타워도 좋지만 사람 다리가 더 좋은지 선생님들 다리를 타고 올라오며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제는 크림이가 어디선가 나타나 다리에 매달려도 놀랍지 않을 정도랍니다. 그만큼 사람 곁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겨울이는 처음보다 훨씬 편안해진 모습이에요. 예전에는 숨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면 요즘은 선생님들이 가까이 가도 얼굴을 빼꼼 내밀어주고 주변도 조금씩 살펴보고 있어요. 아직은 조심스러운 성격이지만 이렇게 한 걸음씩 다가와주는 모습이 무척 반갑답니다.

뽀뽀는 화려한 애교보다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친구예요. 조용히 자리를 지키다가 손길이 닿으면 그제야 골골송을 들려주며 기분 좋은 표정을 보여준답니다. 가까이 있을수록 더 매력이 느껴지는 아이예요.


밖으로 나간 자연이는 완전히 다른 표정이에요. 산책을 시작하자마자 얼굴에 신남이 가득하고, 사진 속에서도 활짝 웃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어요. 여기저기 냄새도 맡고 주변을 구경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자연이와 호두는 보고 있으면 은근히 닮은 구석도 많아요. 생김새도 어딘가 비슷해 보이지만 무엇보다 둘이 함께 있을 때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한쪽이 장난을 걸면 다른 한쪽도 바로 받아주면서 둘이서 한참을 놀곤 해요.
이렇게 원주지부의 하루는 크림이의 장난, 겨울이의 작은 변화, 뽀뽀의 골골송, 자연이의 환한 미소, 그리고 자연이와 호두의 즐거운 장난으로 채워졌답니다.
내일은 또 어떤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되는 하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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